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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할 게임개발자
[크래프톤 정글 게임테크랩] 2기 합격 후기 본문

합격했습니다!
사실 발표당일 예비군 하고있었는데, 합격메일 받고 동대장님이랑 하이파이브하자 할 뻔 했습니다
덕분에 행복한 예비군이었습니다...
테크랩에 지원한 이유는 제가 게임 개발자로 확실하게 목표를 정한 순간부터 취준생 입장에서 이것보다 더 좋은 기회가 없다는 판단이었습니다. 현업 최고의 튜터분들의 코칭과 열정있는 동료 그리고 자기주도적 학습 모토가 굉장히 매력적이었습니다.
다가오는 AI시대에 내 직업에서 20년 30년 버틸 수 있으려면 어중간하게 배우는게 아니라 제대로 배워야한다는 마음가짐이 있었고 이 과정없이 운좋게 취업이 되더라도 개발 마음가짐 자체가 AI에 의존적이라면 금방 도태될 개발자라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분석,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는 개발자가 오래 살아남을 수 있다고 판단했고 그렇게 되고 싶습니다.
사실 저는 1년간 독학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여러군데 원서를 넣어봤지만, ALL서류 광탈이었습니다. 그만큼 과거의 저는 이 업계를 너무 몰랐던 것 같습니다. 포트폴리오는 누구나 그러하듯 언리얼엔진5를 이용해서 만들었었는데, 웃긴점은 제가 C++ 지식, OOP적 설계, 게임 설계 프로세스, CS를 하나도 몰라도 시간을 갈아넣으면 일단 제가 생각한데로 구현이 된다는 점 이었습니다.... 그 결과는 당연히 처참했죠.. ( 예를들면, 뭐하나 추가해서 구현하려고 하면 굉장히 오래 걸리고 퀄리티도 구린)
이 후 제 자신이 부족하다는걸 인정하고 컴퓨터의 동작원리나 구조 그리고 C++지식 즉, 기본기에 관해 정확히 알고 써야한다는 갈망이 생겼고 이를 철저히 지키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런 생각이 생기고 게임개발 학원에 등록을 해서 배웠습니다만 사실 학원 초반에 배우는건 많이 없습니다. 그냥 formal한 기본기 인데요. 하지만 저는 학원 커리큘럼과는 별개로 하루 12시간 정도는 책상에 앉아 매일매일 C++적 지식, 자료구조, 컴퓨터구조, 운영체제 등의 기본기를 깊게 익혔습니다.
제가 제대로된 공부를 시작하기전 가장 답답했던 점은 무엇을 어떻게 공부할지 모른다는 점이었습니다. 예를들면, 내가 지금 공부하는게 프로그래밍 실력올리는데 도움이 되는가? 내가 지금 공부하는게 맞나? 에 대한 확신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때 저는
https://yeoul0714.tistory.com/
여울의 블로그
yeoul0714 님의 블로그 입니다.
yeoul0714.tistory.com
이분 블로그를 보면서 기본 공부 방향을 나루토의 카카시처럼 카피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제가 뭘 공부해야하는지도 모르는 수준이라면 잘하는 분이 공부하는걸 흉내라도 내야죠...
여울님은 게임테크랩 1기 합격생이신데 합격하시고 나서 Effective c++을 빠짐없이 정리하시더라구요. 아마 중요하니까 그려셨겠지요.. 따라서 저도 똑같이 Effective C++를 이해하고 CHAT GPT를 사용해 교차검증하면서 정확하게 이해하고 내것으로 만드려고 노력했던게 도움이 많이 됐었던거 같습니다. 사실 하루를 써서 한 단원을 정리하는건 할만하지만, 이것을 매일매일 한다면 그 양이 장난이 아닙니다.
이렇게 Effective C++을 한번 돌리고나니까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감이 잡혔습니다. 자료구조와 알고리즘를 공부할 때도 무엇이 핵심이고 뭘 이해해야 하는지 느껴지더라구요.
이러한 경험을 한번 하고나니까 테크랩 선발 과정의 1차, 2차때 뭘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핵심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준비할 수 있었고, 합격하고 집에와서 챔피언스리그 우승한 축구선수처럼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그동안의 노력이 헛된게 아니었다는 제자신으로의 확신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이 합격에 도취되는게 아니라 제가 게임개발자가 되기위한 작은 첫 걸음이라고 생각하고 저는 아직 제가 진심으로 코딩을 잘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테크랩에서도 앞서 말한 확신을 가지고 묵묵하게 과정을 수행할 생각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다음에 테크랩을 지원하시거나 관심이 있으신 분들일텐데요.
저는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1. 자소서작성 : 설명회를 가라
테크랩입학을 위한 첫 걸음은 자소서를 적는 것 입니다. 저는 특히나 앞서말했듯 ALL서류광탈 이었기 때문에 더욱 신경썼었는데요. 그만큼 간절했기 때문에 설명회에 가서 코치님들로 부터 합격을 위한 정보를 얻고자 했습니다. 그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조직(게임 테크랩)은 어떤 방식의 지원자를 선호하는가?
1차에서 중점적으로 보는 것은 무엇인가?
2차에서 중점적으로 보는 것은 무엇인가?
설명회를 가면 코치님들이 해당 정보에 대해서 아주 잘 설명해 주십니다. 가서 들어보시면 어떤 지원자를 선호하는지에 대한 핵심정보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정보를 듣고 자소서와 1분 자기소개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자소서 적어서 내는 기간안에 이 설명회가 겹치기 때문에 저는 미리 작성해둔 자소서의 방향을 수정했습니다)
또한, 라이브 QnA가 있기 때문에 본인이 디테일하게 물어보고 싶은것을 물어보면 됩니다.
2. 1차 과정 : 사전학습 내용을 내것으로 만들자
이건 어디까지 적어야하는지 몰라서 구체적인 내용을 적지않고 게임테크랩 공고에 있는 내용과 방향성만 적어보겠습니다.
1차를 보기전에 사전학습자료가 배포되는데요. 여기에 나오는 내용을 전부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적용을 할 수 있다는건 응용까지를 말하는 것 입니다. 세부적으로 이 코드가 어떤 역할을 하고 응용은 어떻게 하는지 미리 학습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2차과정 : 내 것으로 만든 사전학습내용 설명하기
2차과정은 설명회 때 말씀해주신것처럼 본인이 사전학습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다양하게 검증이 들어갑니다. 사전학습자료의 내용을 정확하게 알고 성실하게 준비하셨다면, 충분히 대답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게임테크랩 2기과정에서 저는 이렇게 준비했었고 3기 선발과정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기본기를 견고하게 다지고 공부방향을 딥하게 이해하려는 자세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실제로도 겸손한 실력입니다) 끝까지 이 과정을 완료하겠습니다.
ps. 게임테크랩이 이번에 KDT가 적용되어 6개월간 이 과정을 수행하시면서 밥값정도(기타등등.. 숙소비와 시설이용료는 부담안함)만 부담하도록 바뀌었습니다. 학생의 금전적 부담을 줄여주려고 하셔서 너무 좋습니다. 밥도 맛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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